테라조(terrazzo)는 이태리어로 테라스에서 유래되었고, 처음 베니스 노동자들이 버려진 대리석 조각들을 모아 흙을 섞은 후 개어서 바닥에 바르는 것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속 발전하여 오늘날 건축가들에 의해 건물내부와 외부의 바닥과 벽에 적용되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바닥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테라조는 고대부터 현대로 넘어오면서 수많은 건축가들에 의해서 가장 적절하게 사용할수 있는 내·외부용 자재로 점점 폭이 넓어지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테라조는 보행이 많은 바닥 표면에 많이 사용되며 사용 후에도 마모가 적어 아름다움이 유지되고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이상적인 자재로서 오랜 세월동안 사용되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계속 발전할 것이라 단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공 후 관리만 잘 이뤄 진다면 건물 수명이 다 할 때까지 교체가 필요없는 바닥재이며, 최근에는 가공의 편리성으로 외부 벽재로도 사용이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공항이나 터미널, 역 또는 관공서, 아파트, 주상 복합빌딩, 학교, 군부대, 교회, 대형마트, 병원을 막론하고 어떤 종류의 바닥에나 사용 가능하며, 경제적이고 눈에 띄는 아름다움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재료로 발전하여 왔습니다.